파킨슨병 소식
- [파킨슨병/파킨슨증후군] 진단과 치료 가능성에 대한 설명
- -1-11-30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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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파킨슨병'은 두 종류의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.
하나는 <파킨슨병>이고
또 하나는 <파킨슨증후군>입니다.
파킨슨병은 아주 느리게 증상이 나빠지고
또한
양약을 복용하면 거의 정상인처럼 생활이 가능합니다.
그러나
파킨슨증후군은
양약을 복용해도 전혀 효과가 없거나
미미한 증상 완화가 있습니다.
증상이 나빠지는 진행속도도
파킨슨병보다 2-3배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
1-2년 후에는 사회생활이 거의 어려운 상태로 진행하는 진행성 난치병입니다.
파킨슨증후군 환우와 보호자가
저에게
이 병도 치료될 수 있어요? 라고 질문하면
나는 어떤 대답을 해야할까?
<예> 치료될 수 있습니다.
아니면
<아니요> 아직 치료할 수 없어요라고 대답해야할까!
반대로
제가 환자나 보호자에게
<파킨슨증후군>은 치료될 수 있는 질병이라 생각하십니까?
대부분의 환자와 보호자는
그래도 치료될 수 있다는 희망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말할 것입니다.
그러면
<파킨슨증후군> 환자와 보호자가는
<예>와 <아니요> 둘 중에
<예>라고 대답하기를 기대하지 않을까요?
<예>라고 하면
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는 말이 생각나고
<아니요>라고 하면
환자와 보호자는
<예>라고 말하는 다른 곳을 찾아 갈 것 같습니다.
분명한 것은
<예>도 아니고 <아니요>도 아닙니다.
<파킨슨증후군> 환자와 보호자에게
최선의 치료라고 말할 수 있는 정직한 대답은
더 진행하지 않게 <정지>되는 치료효과와
아니 정지라는 치료보다 증상호전되는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.
<정지와 증상호전>이라는 치료는
말 그대로
'노벨의학상을 받을 수 있는 치료 효과입니다'라고 생각하며
더 좋은 치료 효과를 위해
계속 연구하여 치료 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.
그런데도
왜?
환우들과 보호자는 만족하지 못할까요?
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.
아직
<파킨슨증후군>이라는 난치병에 대해
잘 모르거나
그래도
'치료된다'는 말이 더 믿음이 간다고 할 것 같습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
저는
최선의 치료는
진행을 정지시킬 수 있는 치료 가능성은
누구도 생각할 수 없는 최선의 치료효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.
정지되는 치료 가능성이 얼마나 훌륭한 치료인가는
3-4개월 후 아니면 6개월 후
파킨슨증후군 환자의 증상이 어떻게 진행되는가를 상상해 보시면서
추정해보면 그래도 조금은 알 수 있지 않을까요?
더 좋은 방법은
3개월 전하고 현재 상태를 생각하면
3개월 후 환우의 모습은 어떤 증상으로 더 진행할 수 있는가?를
유추하여 생각할 수 있습니다.
정지되는 치료효과의 가능성은 정말 훌륭한 치료라고 생각합니다.
한 번 <정지>의 치료 가능성을 위해
오베트한의원과 같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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